최대 1 분 소요

나는 구멍 난 사람?

오늘의 면접 후기!

한 시간 전에 도착해서 근처 카페에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하는게 약간 실례일 수 있다고 해서…

그리고 시작된 면접!

이번에도 포트폴리오나 이력서 기반 질문에는 아주 잘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CS 질문!

무슨 PTSD가 생긴 것 처럼 CS질문만 하시면 손이 떨리기 시작합니다..

왜냐!!!! 자신이 없으니까!! 당연한겁니다. 나약한 나자신.. 정신차리길..

그래도 알고 있는 지식 내에서 이리 저리 말했는데,

이것이 더 창피합니다!

내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정의들이 섞여서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해보는거죠. 내 부족함을 배우지 않았습니까?

덕분에 다음 면접에는 오늘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말 없냐고 하셔서 떨어질거 감안하고 질문드렸습니다.

제가 기본 지식에 대해서 미흡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저에게 보완할 것을 말씀해주 실 수 있으실까요?

사실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현직자이자 현업에서 일하고 계시는 선배님들께 한번 더 듣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역시나 말씀하시는 것이 기본에 충실한 것이었습니다.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주로 리액트를 많이 사용해서 자바스크립트나 HTML에 대한 지식이 숭숭 비어있던 것이죠.

아슬아슬 무너지기 쉬운 젠가 같은 상태… 부실공사를 두고볼 수 없으니! 채워 넣어야겠습니다!

오늘도 배운 점으로 성장했습니다.

다음 면접엔 무조건 오늘 받은 질문에 모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겁니다.

업데이트:

댓글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