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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블로그,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처음에는 멋지게, 완벽하게 시작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습니다.

디자인도 예쁘게, 기능도 여러 기능을 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판단하기에 저는 생각을 많이 하다가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좀 다르게 작은 실천으로 꾸준히 가도록 했습니다.

기획의 시작은 기능 욕심을 줄이는것!


MVP란?

MVP(Minimum Viable Product)는 최소 기능 제품입니다. 딱 필요한 기능만 갖춘 버전.
우선 이것을 먼저 만들고 추가로 욕심나는 기능들을 더하겠습니다!


내가 설정한 블로그 MVP

✅ 1단계: 꼭 필요한 기능

  • Markdown 기반 포스트 렌더링
  • 카테고리 분류
  • 반응형 레이아웃
  • 헤더/푸터 포함 기본 네비게이션

목표: 글을 쓸 수 있고, 문제없이 읽을 수 있는 블로그

디자인은 최소화할 것 입니다. 우선 UI레이아웃만 가볍게 잡아 놓겠습니다.

폰트, 컬러, 간격 정도만 설정하고 바로 사용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실제로 사용해보는 것을 우선으로 두겠습니다.


🟡 2단계: 경험을 개선하는 기능

  • TOC (목차) 자동 생성
  • 포스트 검색
  • 댓글 시스템 (utterances)
  • SEO 기본 설정 (메타태그, sitemap)

TOC는 긴 글을 쓸 때 편리하고, 검색은 원하는 글을 찾기 위한 최소한의 기능이니 추가하려고 합니다.


🔵 3단계: 더 나은 블로그를 위한 기능

  • 태그 시스템
  • 공유 기능 (SNS, 링크 복사)
  • 코드 블록 스타일링
  • 이미지 성능 최적화 (Lazy Load 등)

지금 당장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천천히 도입할 계획입니다.


끝까지 가는 기획

이번 기획의 목표는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기능이 많다고 오래 가는 것이 아니고 꾸준함을 위해 눈에 보이는 결과와 성취,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싶기 때문에 작게 시작하고, 쓰면서 고쳐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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